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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익산시/춘포 맛집] 싱그랭이

안녕하세요 소홀입니다
어제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급 칼국수가 땡겨서 집 근처 칼국수 집을 방문했어요

나름 맛집으로 방송도 출연하고 유명했는데
동네 주민이 더 몰라요

싱그랭이 간판이에요
우리밀을 사용한 버섯칼국수가 주 메뉴 입니다

시골집스러운 외관
맛집냄새 나요

싱그랭이의 메뉴판 입니다
저는 우리밀버섯칼국수
샤브샤브쇠고기추가
야채추가 했어요

좌석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조금만 늦게 와도
바로 기다리고 먹어야 해요
브레이크 타임이 5시까지라
딱 5시에 도착해서 겨우 먹을 수 있었어요

칼국수 보다 추가 주문한 메뉴와
밑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샤브샤브 쇠고기입니다

제가 제일 사랑하는 백김치

겉절이

그리고 추가한 야채
메뉴판에는 안보이지만
야채추가는 2,000원 입니다

드디어 나온 칼국수

거의 끓어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끓으면 바로 버섯, 미나리 등등
드시면 됩니다

샤브샤브 투하
알아서 익겠죠

버섯과 미나리 그리고 고기를 싸서 먹어요
초장 찍으면 더 맛있어요
초장과 칼국수는 뗄 수 없는 존재

야채 다 건져 먹고 면을 넣어서 먹어요
면이 생면이 아니라
살짝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생면보다는
면 익을때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다 먹으면 무조건 볶음밥이죠

두공기 야무지게 넣고

준비된 양념 같이 넣어서

야무지게 볶아주면 끝

여러분들도 칼국수가 땡기는 날에는
싱그랭이에서 꼭 드셔보시길 추천 합니다
그럼 뇽안